군, 추석 명절 연휴기간 종합대책반 운영

2008-09-12     박상범 기자

군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추석명절 연휴기간을 전후해 주민생활에 불편이 예상되는 각종 분야에 대해 종합대책반을 설치 운영한다.

종합대책반은 ▲종합상황반 ▲여론동향반 ▲교통대책반 ▲환경대책반 ▲재난대책반 ▲물가·가스대책반 ▲보건대책반 ▲급수대책반 등 8개 분야 24명이며, 각 읍면에서도 11개반 33명으로 편성 운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종합대책반의 주요임무는 지방행정 및 동향관리, 교통행정 관리, 폐수배출 및 쓰레기 처리, 재난·재해 사전예방 및 신속한 대처, 물가, 생필품, 유류, 가스 등의 안정적 수급과 보건·의료시설의 운영 관리, 상·하수도 및 식수관리 대책 등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절 종합대책반 편성 운영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함은 물론, 사건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 및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 명랑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분위기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