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남보은농협 가사도우미 봉사

추석맞아 위문품 전달 위로 격려

2008-09-12     곽주희

보은농협과 남보은농협의 가사도우미가 추석을 맞아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 미담이 되고 있다.

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 고향주부모임(회장 한윤숙) 회원 51명은 가사도우미 대상농가 30명에게 소고기 1㎏과 달걀 한판을 전달했으며,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정숙) 회원 20명도 가사도우미 대상농가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쌀 10㎏ 1포대와 달걀 한판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또한 지난 10일 남보은농협(조합장 구본양) 삼승면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유남) 회원 22명도 가사도우미대상농가 18명에게 쌀 10㎏ 1포대와 송편, 양념한 돼지고기 등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한편 보은농협은 두 달에 한번 1대1 자매결연으로 가사도우미 지원을 신청한 농가를 방문해 빨래와 청소, 밑반찬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남보은농협에서도 가사도우미 지원을 신청한 18농가를 대상으로 한달에 한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