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의 동학테마공원 조성된다
성족리 2만여평 속리산과 연계한 관광명소 기대
2000-09-09 보은신문
이번 대단위 동학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2001년 국고보조금 예산계상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며 올 2000년부터 오는 2003년까지 4년에 걸쳐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8월 17일 문화관광부 관계자들이 보은을 방문하고 국비 62억여원의 지원 결정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부지매입 및 설계용역으로 2001년에는 기반공사, 2002년에는 조경 및 부대시설, 2003년에는 위령탑 전시관등을 건립하게 된다. 이번 보은동학공원이 조성될 경우 속리산의 새로운 관문인 누청∼신정간 도로 개설로 연간 84만여명의 관광객이 동학기념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추정되며 속리산과 연계한 청소년들의 수학여행 코스로 손색이 없어 산교육장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군의 한 관계자는 “내년 국가 예산에 보은동학 공원 조성비가 책정되면 명실상부한 동학공원 및 예술성을 띈 역사교육장이 조성될 것” 이라며 “속리산 관광경기 침체를 타계할 수 있는 독특한 테마공원으로 조성될 계획” 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보은동학과 관련해 동학 사적공원 조성에 따른 학계의 연구용역 및 민간단체 구성등 다양한 여론이 조성되고 있으며 지역주민 역시 동학농민 혁명의 뜻을 기리는 산교육장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