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를 위해 힘을 모으자

충청북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보은군과 공동협약 체결

2008-08-29     송진선 기자

충청북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김양희)는 오는 29일 보은군청회의실에서 지역내 청소년관련 유관기관, 단체와 위기청소년 보호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식에는 보은군가족상담실, 노인장애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 집, 교육문화복지지역공동체 아사달, 도깨비지역아동센터, 세중드림지역아동센터, 파랑새지역아동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등 군내 8개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심각해 지는 지역내 청소년의 가출과 학교폭력, 성문제, 정신건강 문제 등에 지역내 여러 기관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자칫 비행이나 범죄에 빠질 수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및 복지서비스가 중점적으로 이루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