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가졌지만, 우리 수빈이는 정말 착해요!
2008-08-22 보은신문
우리 삶결 두레 아사달 도깨비지역아동센터에는 장애를 가진 최수빈이라는 아이가 있어요.
수빈이는 장애를 가졌지만 정말 착하고 씩씩합니다.
수빈이는 아사달에 있는 선생님의 조카입니다.
수빈이는 방학을 맞아 아사달로 놀러를 왔습니다.
장애를 가져서인지, 수빈이는 선생님들의 말을 잘 듣지 않아요.
왜냐하면 아직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수빈이는 저에게 마음을 조금씩 여는 것 같아요.
저도 수빈이가 정말 좋아요.
다음 방학에도 꼭 놀러왔으면 좋겠어요.
장애를 가져도 꿈만 있으면 장애는 상관이 없어요.
그래서 수빈이가 꿈을 갖고 사는 것 같아요.
이런 수빈이가 정말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박혜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