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 전복으로 사망사고 발생
2008-08-22 박상범 인턴기자
트랙터로 거름을 실어 나르는 작업을 하던 농민이 트랙터가 전복되면서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보은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경 수한면 최아무(56)씨가 축사에서 트랙터로 거름을 실어 나르던 중 트랙터가 전복되면서 깔려 숨졌다”며 “사고발생은 사망자의 과실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며, 사망한 최아무씨의 부인이 외출을 하다가 사고를 발견하고 신고를 했다”면서 검찰의 지휘를 받아 사건을 종결처리 중이라며 농기계 운전시 각별한 주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