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사람들 황귀선 제6시집 삼년성에 달뜨면 중에서 2008-08-15 보은신문 임들은 바라봐야만 했다 눈만뜨면 다가서는 삼년성의 해와 달 그리고 생각해야 했다 왜 우리는 이땅에 살고 있으며 어찌 살아야 훗날 잘 살았다 할 것인가 하늘이 정해준 은혜의 땅 삼년성에 뜨는 꿈과 희망 해와 달을 바라보며 보은사람들은 내일도 모레도 어제와 오늘같이 살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