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젖 먹은 건강한 아기 뽑아요
2008-08-15 보은신문
오는 25일 오후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군 보건소(소장 유영배)가 ‘제7회 엄마 젖 먹은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가대상 엄마 젖 먹은 아기로 2007년 12월1일부터 2008년 4월30일 사이에 출생한 아기들이다.
심사위원단은 모유를 먹는 모습, 성장 및 발달상태, 건강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며, 보건소는 부대행사로 영?유아 이유식 상담, 예방접종 홍보, 베이비 마사지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 젖을 먹고 자란 아기를 발굴하고 건강한 모유수유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모자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모자건강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실습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대회 문의는 군 보건소 ☎ 540-40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