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1기 경로회, 임시총회 개최

새 감사에 이범락, 박춘화 회원 선출

2008-08-15     보은신문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마로면 관기1리 경로회(회장 강을종)은 폭염특보와 불볕더위가 계속되던 지난 5일, 관기1리 마을회관에서 임시총회 겸 화합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구민회, 김영자 감사의 사임으로 공석인 감사를 선출하기 위해 소집됐고, 3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개회선언, 성원보고 이어 구철회 초대회장과 구광서 2대회장, 김광수 3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감사는 구두호천으로 선출하자는 회원들의 제청을 받아들여 이범락 회원과 박춘화 회원을 후임 감사로 각각 선출했고, 당선된 감사는 모두 “앞으로 경로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인사를 했다.

기타 토의사항에서는 회원 작고에 따른 조의금 문제와 전출하는 회원의 전별금 지급 문제를 토의했고, 작고 회원에 대한 조의금은 5만원씩 지급하고, 전출 회원에 대한 전별금은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임시총회를 마친 회원들은 12시30분 쯤 관기 소재 동일관으로 이동, 준비된 삼계탕과 소주, 맥주 등을 들면서 모두 한마음으로 경로회 발전과 화합, 친목을 다졌다.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