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 경로당 보수 추진
2008-08-08 박상범 인턴기자
회인면(면장 정윤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시설 정비에 나선다.
이를 위해 건축이 오래된 경로당을 선별하여 건물을 개보수하고, 심야보일러 설치 또는 건강 보조기구 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5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동리 경로당 등 5개의 경로당을 개보수하여 경로당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꾸미고, 난방시설이 노후되어 작동이 잘되지 않는 용곡2리 경로당 등 6개소의 경로당에 심야보일러를 설치한다. 더불어 용곡1리 경로당 등 4개소에 각 250만원을 지원, 건강 보조기구인 로딩베드를 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