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먼저 실천하는 작은 친절’
지난 1일, 보은읍 시가지에서 바르게살기협의회 친절 캠페인
2008-08-08 박상범 인턴기자
지난 1일 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회장 곽덕일)가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친절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회원들은 장날을 맞아 시내를 오고가는 많은 주민들에게 △내가 먼저 인사하자 △이웃에 친절하자 △웃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자 △양보하자, 겸손하자 △고운 말을 쓰자 △자리양보시는 눈치를 보지 말자는 내용이 담긴 홍보지와 부채를 나누어 주었으며, 일부 회원들은 무더운 날임에도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홍보를 했다.
박재헌 사무국장은 “매년 2∼3회 정도 길거리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이번에는 부채 2천250개와 홍보지를 제작해 친절한 생활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는데, 457명의 회원 중 많은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다”면서 생활속에서 작은 친절을 실천하는 보은주민들이 되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