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 현판식

읍면회장 등 회원 40여명 모여 이전 축하

2008-08-08     박상범 인턴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회장 곽덕일)가 구 삼산어린이집 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지난 5일 이향래 군수, 심광홍 군의장, 고은자 군의원 등 내빈들의 축하속에 곽덕일 협의회장, 이영자 여성회장과 읍면 위원장 및 회원 40여명이 현판식을 갖고 사무실 마련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곽덕일 협의회장은 현판식후 다과자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어렵게 우여곡절 끝에 사무실을 마련하게 되어 회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11개읍면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을 홍보해주시고 잘못 것을 바로잡아 갈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가 앞장서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향래 군수는 “내집 마련을 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에게 축하드린다” 며 “회원들의 면면을 보면 각 지역에서 바르게살기를 몸소 실천하시는 분들로, 앞으로도 보은 발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을 많이 펼치시길 부탁드린다”면서 현판식 축하인사를 전했다.

회원 40여명은 현판식 후 2층 회의실에서 조촐한 다과의 자리를 함께 하면서 사무실을 갖게 된 것을 축하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을 더욱 열심히 펼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