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다
고려대학교 주관 ‘생명환경 과학캠프’에 30명 참가
2008-08-08 박상범 인턴기자
군내 초·중학생 30명은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동안 고려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생명환경 과학캠프’에 참가했다.
2008 충북교육청지정 영재교육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하는 이 캠프는 평소에 경험하지 못하였던 탐구활동과 대학체험을 통하여 영재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들의 창의성 계발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이다.
참가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공학(BT), 환경생태공학(ET), 식품공학(FT), 자원경제,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유명 교수님의 강의와 실험을 통하여 과학적 안목을 높였다.
또한 미래의 글로벌 사이언스 리더(Global Science Leader)를 위한 생명환경과학 교육과 대학생활을 체험했다.
보은교육청은 앞으로도 ‘체험중심의 영재교육 활성화를 통한 미래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주제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영재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