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새싹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종곡초, 아이들의 재능 담긴 월간지 ‘희망 종곡’ 발간
2008-07-25 보은신문
종곡초등학교(교장 김진웅) 어린 새싹들이 만든 자랑스러운 별들의 이야기가 글로 담겨졌다.
종곡초등학교는 15일자로 종곡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저마다의 기량을 발의한 글짓기 및 미술, 체육, 감상문, 영어,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교육열을 월간지 ‘희망 종곡’에 담아냈다.
김진웅 교장과 김성구 교감, 그리고 여러 담임 선생님들의 철저한 지도편달과 뜨거운 교육지도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이번 ‘희망 종곡’에는 독후활동, 학교행사를 비롯해 학생들의 다양한 솜씨가 소개됐다.
월간지에 소개된 글들은 담아진 글귀마다 아름다움과 질적인 용어들로 짜여져 하나도 빠짐없이 읽어야 하는 글들로 채워졌다.
김진웅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학기 동안 종곡초등학교의 명예를 빛내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라며 “교육장배 씨름대회 우승을 비롯해 육상, 축구, 글짓기, 과학, 그리기, 독서, 정보 등 각종 대회에서 많은 어린이가 입상해 조화로운 학력을 기르고 우리 학교를 빛나게 했다”라고 말했다.
또 “기본이 바로 선다는 것은 얼핏 쉬운 일같지만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며 “어려서부터 기초질서와 생활규칙을 잘 지키며 기본이 바로 선 종곡 어린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흥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