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조기회, 서울강신조기회와 교류전
2008-07-18 박상범 인턴기자
지난 13일 삼산조기축구회(회장 강성원)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강신조기축구회 40여명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가졌다.
김인수 회원(도의원, 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장)의 소개로 20여년전에 자매결연을 맺은 두 조기회는 매년 보은과 서울을 번갈이 방문하면서 친선을 다지는 경기를 갖고 있다.
삼산조기회는 올해 강신조기회에 감자 80박스를 선물로 보냈고, 강신조기회에서는 이번 방문에 답례품으로 선물을 준비해 왔다.
하루종일 약 10차례의 친선경기를 갖고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두 조기축구회원들은 서로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