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 황토미네랄 블록 지원

2008-07-11     류영우 기자

회인면(면장 정윤오)는 건강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황토 미네랄 블록' 지원사업을 펼친다.

면은 한우사육 농가인 이의재(회인면 오동리)씨를 비롯한 12농가에(주)보은 바이오테크에서 생산한 황토블록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토블록 구입비는 개당 8천800원으로 60%의 군비를 지원받아 한우 한 마리당 2개까지 지원된다.

면 관계자는 “가축의 유익한 영양을 보충, 공급하여 가축의 소화율을 증진시키고, 면역을 증대시키기 위해 이번 황토 미네랄 블록 지원사업을 펼치게 됐다”라며 “앞으로 황토 미네랄 블록 지원을 확대해 한우 전 사육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