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 보은군민회 재창립 가시화

제3차 준비위원회 개최

2008-07-04     박상범 인턴기자

재대전 보은군민회 발족을 위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동현, 부위원장 신범호)가 6월 26일 보은중 28회 정상목 동문이 운영하는 ‘홍콩삼겹살’식당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보은군민회 재창립을 가시화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석성 제2기 재전 보은군민회장을 준비위원회 고문으로 위촉했으며, 신탄진 거주 보은군민회 민병철 회장(대륭환경 대표이사) 및 김달재 부회장(광진스텐 대표)과 재대전 종곡초등학교 동문회 전상문 공학박사(한밭대학교 석좌교수)를 각각 준비위원회 이사로 영입했다.

또한 이날 모임에서 각 면단위 향우회와 보은출신학교 동문회, 그리고 보은을 고향으로 둔 출향인들을 계속 파악하며, 재전 보은군민회 정관 작성 준비, 군민회 운영과 관련한 재정계획 수립 준비, 연말 이전에 ‘재전 보은군민회’ 출범을 결의했다.

매달 준비모임을 갖고 있는 준비위원회는 위원장에 김동현 보은중 동문회장, 부위원장에 신범호 보덕중 동문회장, 총무는 박상규·박봉희(보은중), 손동광·박승철(보덕중), 정상목(보은중·고 동문회), 간사 나기선(보은중 동문회)·이상옥(보덕중 동문회)씨가 각각 맡아 군민회 창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제4차 준비모임은 오는 24일(목) 저녁 7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