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농협 전국 최고농협 부상
군내 처음 농협중앙회 총화상 수상
2000-08-19 곽주희
탄부농협은 지난해 하반기 양곡사업발전상(중앙회장), 무수익 채권 제로화 공적상(〃), 판매실적 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초 종합업적 우수상(지역본부장), 출자배가운동 우수상(〃), 99 유통개혁 대상(중앙회장), 총화상(중앙회장)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에 탄부농협이 받은 총화상은 임직원 상호간의 인화단결과 복무기강 확립으로 농업인 조합원 또는 고객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해 타의 모범이 되는 조합에 주는 상으로 군내에서는 처음이며, 전국 최고의 봉사조합으로 인정, 다른 회원조합으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총화상은 농협 중앙회 및 회원농협 전체 사무소를 대상으로 복무기강 확립, 친절봉사 실천도 등 7개 항목에 대해 평가해 우수한 사무소에 주는 상으로 전국 16개 사무소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탄부농협이 좋은 성적을 거둬 뽑히게 된 것이다.
이상구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농협사랑, 상생하는 농협, 발전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일이 생기게 된 것 같다”면서 “고인 물은 썩으나 흐르는 물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며, 썩지 않는다는 진리를 깨달아 정체하기 보다는 변화하는 모습으로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편의를 제공하는 친절봉사로 항상 찾고싶은 농협을 만들어 나가는데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