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기업 (주)계암테크

배관 제작물 등 165억원 수출

2008-05-23     보은신문

회인에서 청주방면으로 2㎞ 쯤 가면, 그리 크지 않으면서도 제법 공장 규모를 갖춘 (주)계암테크가 나온다.

이곳이 바로, 첨단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창조적인 기술집약형 기업으로 유명한 (주)계암테크다.

(주)계암테크는 회인면 쌍암2리가 고향인 정현봉(46)사장이, 1998년 서울에서 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하여 오다가, 작년에 이곳으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공장 규모는 1,500평정도로 작지만, 30명의 직원이 배관 제작물 및 철 구조물을 제조하여, 베트남의 발전소등에 납품하고 있다.

연간 수출액이 165억 정도로,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200억 정도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주)계암테크는, 특수인력을 제외하고, 회인면 주민을 고용하고 있어, 지역경기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고용 창출에도 한목을 하고 있다.

(주)계암테크에 근무하는 한주민은 “전에는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집에서 놀고 있었는데, 계암테크가 들어오면서, 이곳에 취업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회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