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 춤바람이 났어요
2008-05-23 보은신문
5월22일, 동광초등학교(교장 홍기성) 동녘관에서는 리코더 소리가 은은하게 울려퍼지고 흥겨운 노래소리에 맞춰 흥겨운 춤을 추는 4학년들의 모습으로 가득 채워졌다.
음악시간을 맞은 4학년 학생들은 강당안에서 리코더와 노래를 불렀다.
주위에 있던 발레단 학생들도 4학년들의 노래와 춤솜씨에 흠뻑 빠져들어 목이 빠지도록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학생은 “발레단이 수업하는 주위에서 떠들어 조금은 수업시간이 시끄러워지기는 했지만 발레를 열심히 하는 어린 동생들을 보며 우리도 열심히 노래와 춤을 배워야 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동광초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