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모범청소년 극기훈련

장기자랑, 서바이벌게임 통해 우정 확인

2008-05-23     류영우 기자

한국 B.B.S 보은군지회(회장 맹주연)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군내 중·고등학교 자매결연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극기훈련 및 우정의 시간을 만들었다.

조명희 청소년분과장을 선두로 B.B.S 회원들의 보호와 인솔하에 보은문화원을 출발하여 도보로 장안면 군부대까지 걷는 훈련을 실시했다.

장안면 군부대에서 속리산 유스타운까지 버스로 이동, 속리산 유스타운의 관심과 협조로 장기자랑 및 서바이벌게임 등을 통해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저녁간담회에서는 결연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고민과 고충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그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과 회원들이 더 한층 가까워져 우애를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B.B.S 보은군지회는 군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20회를 맞을 정도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