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세외수입 평가 우수한 성적

2008-05-16     송진선 기자

군이 2007년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세외수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두게 됐다.

충북도가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보은군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신규 세외수입원 발굴 △교육참여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백만원도 받게 됐다.

군은 효율적인 자금배정으로 26억원의 이자수입을 올렸으며, 법인카드 및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액 1천6백만원을 세입조치하는 등 세외수입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했다.

또한 신용카드 납부제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납부 편의를 도모했으며, 세외수입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팀 운영,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사용자 가이드 제작·배부 등 세외수입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을 개발 및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 세외수입원 발굴, 새로운 시책 추진 등 꾸준한 노력으로 세외수입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이바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