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구강관리 및 치아관리 강의

2008-05-09     보은신문

예로부터 인간은 치아에 복이 들어있다고 한다.

지난 4월30일 보은군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년기 구강관리 및 치아관리에 대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교육에는 보건소에 근무하고 있는 오상훈 공중보건의(치과)와 채숙경 치위생사 등이 참가해 건강한 치아를 오래 간직하기 위해서는 칫솔질이 가장 중요하다는 등의 강의를 들었다.

오상훈 강사는 “치솔질은 언제나 옆으로 하지 말고 아래위로 닦아야 하며 식후에는 꼭 칫솔질을 해서 치아 사이에 낀 찌꺼기를 닦아 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하루에 칫솔질은 3, 4번 해야 치아가 건강하고 입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조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