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중보건의 배치
4월21일자 12명 배정
2008-05-09 박상범 인턴기자
지난 4월25일 10명의 신규 공보의가 군수실에서 임용식을 갖고 각 보건(지)소로 배치되어 근무에 들어갔다.
이로써 지난달 공중보건의들의 복무만료로 진료차질이 발생됐던 상황이 약 한달만에 해결됐다.
이번에 임용된 공보의들은 2008년 4월21일부터 2011년 4월20일까지 3년간 병의원을 이용하기 힘든 군내 주민들의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임명된 의사는 일반의 5명, 치과의 2명, 한방의 2명, 피부과 전문의 1명이며, 타 지역에서 전입해온 일반의와 치과의 2명도 함께 근무 배치됐다.
한편 지역에서는 3년마다 공중보건의 복무 만료에 따른 공백 기간이 반복됨에 따라 국방부와 보건복지 가족부간 협의를 통한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다음은 이번에 발령된 공중보건의 명단과 근무지이다.
▲신규 임용
△원종원(군보건소, 일반의) △최민성(군보건소, 일반의) △오상훈(군보건소, 치과의) △김주호(군보건소, 한방의) △김신범(동부통합, 일반의) △장영우(동부통합, 일반의) △남정우(동부통합, 한방의) △김병훈(서부통합, 일반의) △변진수(속리산, 치과의) △오지구(삼승, 피부전문의)
▲전입
△이지한(서부통합, 일반의) △김태성(내북, 치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