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적십자봉사회 봉사활동 전개

2008-05-02     보은신문

회인적십자봉사회(회장 유화순)가 지난 4월25일, 28일에 거동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인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은 거동이 불편하여 열악한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애곡2리 정진영씨와 중앙1리 윤병구씨 집을 방문하여 겨우내 쌓였던 집주변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제거하고 집안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가스레인지, 장판 등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유화순 회장은 “봉사가 때론 힘들지만, 우리의 작은 봉사가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을 볼 때 모든 피로가 사라진다”며 “앞으로도 힘닿는데 까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