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자원봉사 발대식

성공 체전을 위해 성실 임무수행 다짐

2008-04-25     보은신문

제47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기본소양교육이 지난 18일 오후 2시, 우리마트 4층에 위치한 본 컨벤션에서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추고장 보은에서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란 슬로건 아래 제47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50만 도민과 보은군민의 축제의 장이되고 희망의 땅 보은에서 화합하는 도민체전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이 있었다.

구왕회 자원봉사센터부운영위원장은 “충북도민의 화합의 장을 우리 보은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가 400여명이나 신청하여 높은 참여 열기에 감사드리고, 자원봉사자로서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여 보은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개회인사를 했다.
이어 김수백 부군수는 “체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기 위해 참석하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 참여 열기를 타 시군에 자랑하고 싶다”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발대식이후 약 80여분간 김미경 강사의 ‘자원봉사자 친절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6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각 경기장 안내, 급수봉사, 재난안전관리, 교통질서 등의 업무에 배치되어 성공적인 도민체전에 이바지하게 된다.

이흥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