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씨 충북 라이온스클럽 부총재 취임
무한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2008-04-25 박상범 인턴기자
“부족함은 채우고 모르는 것은 배우며, 라이온이즘을 통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환 보은경제인협의회장이 지난 23일 충주에서 있었던 제28회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연차대회에서 당선 선포식을 갖고 지구 부총재로 활동하게 됐다.
이 부총재는 “지역간 갈등, 이웃간 불신, 사회 각 계층 간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는 이때가 라이온 가족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 많이 요구된다”며 “국가와 사회를 위한 무한봉사의 대열에 앞장 설 것이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한 “참된 봉사가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뉴보은라이온스클럽에도 감사드린다”며 “보은의 회원들을 늘리고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이 보다 더 활성화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보은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97년 뉴보은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후 2002년부터 3년간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는 이 부총재는 대전대와 중국 칭화대에서 CEO과정을 수료했고, 청주지검 범죄예방위원회 보은지구부회장, 민족통일 보은지구협의회 부회장, 바르게살기 군협의회 부회장, 생활체육군협의회 감사, 군 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마음놓고 학교가기 추진협의회장, 보은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보은군 회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인 김해순씨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