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전염병 사전 차단에 주력
2008-04-11 보은신문
회인면(면장 정윤오)이 구제역 유입 가능성이 높은 봄철을 앞두고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회인면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지정했으며, 축산농가 및 농업경영인을 중심으로 가축방역협의회를 구성해 특별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 및 질병예찰의 날로 지정하고 농업경영인회(회장 이성하)를 중심으로 공동방제단과 예찰반을 조직해 소독과 수시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구제역 가상훈련을 실시하여 초등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방역의식 재고를 위한 홍보와 결의대회를 통해 구제역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