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농업경영인회 이웃돕기 쌀과 성금 전달
2008-04-11 보은신문
보은읍 농업경영인회(회장 구희선) 회원들이 지역을 위한 숨은 봉사로 칭송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보은읍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읍내 불우이웃 전달했다.
또 보은읍 회원인 두레정미소 박상국 대표가 기증한 쌀 100㎏과 김응선 농업경영인 회장 취임식 때 축하물품으로 들어온 쌀 중 보은읍 에 배정된 40㎏도 이날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는 전달했다.
이밖에 지난 4일에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보은읍 지산리 도재명씨에게 쌀 50㎏을 전달했다.
뜻하지 않게 읍 농업경영인회로부터 이같은 성금·품을 받은 사람들은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