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관리단 회인면 봉사활동 전개

신대리 등 3개 마을 대상으로 농기계, 전기시설 점검 보수

2008-04-11     곽주희

바쁜 농사철을 맞아 대청호 수변지역인 회인면 신대리 등 3개 마을을 방문, 농가 전기시설 및 농기계 점검 수리를 해 준 단체가 있어 주민들을 칭찬이 자자하다.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단장 문태완) 소속 물사랑나눔단 대청호사랑회(팀장 김기원) 18명은 지난 10일과 11일 대청호 수변지역인 회인면 신대리와 죽암 2리, 용곡1리에서 농가의 전기시설, 농기계 등을 점검 보수해 주는 등 주민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신대리 양우석 이장은 “대청댐관리단 기술봉사요원들이 마을을 방문, 주민들을 위해 전기시설 점검과 경운기 등 농기계를 보수해 주는 등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기원 팀장은 “1년에 2번 대청호 수변지역 마을을 방문,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기술지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편 이날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순회수리반도 대청댐관리단 봉사활동에 동참해 농기계를 점검 수리해 줘 주민들의 고마움을 샀다. 

홍진원 회인면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