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품 배드민턴클럽 창단
전영석 회장 외 54명 회원 가입
2008-04-11 박상범 인턴기자
정이품 배드민턴클럽(회장 전영석)이 지난 10일 교사리 보은체육관에서 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창단식 행사에 참석한 이향래 군수는 “나도 이제부터 건강을 위해 배드민턴을 배우러 이곳에 와야겠다”며 회장과 회원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클럽의 임원진은 회장 전영석, 부회장 조성욱·이예순, 사무국장 정희진, 총무부장 이미향, 재무부장 이선숙, 경기부장 윤명운, 시설부장 장한순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가입한 회원수가 54명이다.
정이품 배드민턴클럽의 초대회장을 맡게 된 전영석 회장은 “우리 클럽은 이미 3월11일에 창단되었으나, 총선 등 외부사정으로 한달정도 창단식이 늦어졌다”며 “회원들의 건강과 친목도모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배드민턴이 생활속의 체육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저변확대에 신경을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