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재향경우회 2008 정기총회
2008-03-28 보은신문
대한민국 재향 경우회 보은군지회(회장 윤종태)는 지난 20일(목) 오전 11시 보은읍 삼산리 구 경우회 사무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향래 군수와 이찬규 경찰서장, 그리고 이재덕 충북도회장이 참석했다.
이준웅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윤종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날의 업적과 경험을 토대로 화합, 단결하여 치안행정에 협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협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수, 서장, 도회장 등은 축사를 통해 한결같이 보은군지회의 눈부신 발전에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 최선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감사보고 및 2007년도 세입세출 결산서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원선출에서는 이상철 고문이 임시의장으로 선임돼 인원선출을 주재해 6명의 전형위원을 지명, 임원을 선출했다.
전형위는 현 윤종태 회장 체제를 유임하고, 현 이준웅 사무국장을 부회장으로 승격하고, 신임 사무국장을 김봉구씨로 합의해 결정했다.
유임된 윤종태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열심히해서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