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갈전리 주민과 즐거운 하루
자원봉사단, 뜸·안마 등 한마당 잔치 열어
2008-03-21 보은신문
보은군자원봉사센터(소장 황선은)가 지난 17일 마로면 갈전리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은 소장을 비롯해 수지사랑회 고병남 회장과 8명의 회원, 시각장애인 안마봉사단 3명, 주부교실에서 참가한 장애인가정 청소원 3명, 웃음치료사 1명, 다문화가정 주부 3명과 갈전리 동네 어르신 50명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떡과 국수, 부침, 과일과 사탕 등을 준비했고, 일본 다문화봉사단은 일본빵을 준비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즐거운 율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은 가졌다.
이밖에 갈전리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청소와 밑반찬을 전달했고, 침뜸봉사와 이미용 봉사, 안마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흥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