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무원 외국어능력 향상 교육

영어, 일본어, 중국어 과정 개설

2008-03-21     보은신문

군이 지난 11일부터 경쟁력 있는 공무원 양성을 위한 외국어 자체교육에 들어갔다.

군은 외국어 자체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시설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체육센터 내에 강의실을 마련하고 있다.

운영과정은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 외국어과정으로 준비됐다.

지도강사는 공무원 외국어연설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직원을 활용하고 있으며, 전체 공무원을 대상을 수강 신청을 받아 군 소속 42명의 공무원을 선발했다.

교육시간은 상·하반기 총 50여시간을 스터디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능력 향상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자기계발과 직무능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군은 2008년부터 상시학습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자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직원들에게 학습기회의 폭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