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관리원, 열린 회의실 운영

2008-03-14     보은신문

보은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한균석, 이하 농관원)이 출장소 옥상에 회의실을 만들어 농업인들을 위한 열린 회의실 ‘농업인 사랑방’을 운영한다.

이 회의실은 면적 100㎡(30평)에 수용인원이 40명이며, 부대시설로 스크린, 빔프로젝트, 책상과 의자를 구비하고 있다.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항상 열려 있는 이 회의실은 사랑방 운영과 더불어 친환경농산물 인증교육 등 작목반의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농관원 관계자는 “그동안 작목반 별로 각종 회의가 많아졌음에도 마땅히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애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회의실을 ‘농업인 사랑방’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회의실 사용은 사전에 전화예약하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농관원과 농업인이 한 가족으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