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꽃피는 학교만들기 앞장
꽃묘 3만본 11개교 지원
2000-07-22 곽주희
이번에 지원된 꽃은 4-H 담당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취미과제, 조사관찰 과제, 초급기술습득 과제 등으로 익히도록 하며, 회원 스스로가 자신의 일을 계획해 실천에 옮겨 탐구심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새 지식과 개선된 기술을 실천하는 등 자신감과 실천적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농심계발,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목적을 두고 꽃묘를 지원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에는 보은농공고를 비롯한 11개교에 379명의 학생 4-H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