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과 희망, 그리고 어울림

한화와 함께 하는 탄부면 화합한마당

2008-02-29     보은신문

지난 28일 목요일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한화와 함께 하는 탄부면 화합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복과 희망, 그리고 어울림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향래 군수와 김기훈 군의회의장, 경연수 대한노인회 보은지회장, 이순희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관광과 이태종 한화 보은공장장을 비롯해 400여명의 탄부면 주민들이 참가했다.

이향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끌고 계셔 우리 보은이 행복하고 나라가 행복한 것”이라며 “올 한 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훈 군의회 의장도 “그동안 묵은 근심과 걱정이 있다면 오늘 다 푸시고 가시라”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으로 국악공연인 경기민요와 가야금 병창 공연 등이 펼쳐졌고, 마을별 노래자랑 대회도 열려 주민들의 솜씨를 마음껏 뽑냈다.

또 노래자랑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에게는 인기상, 아차상, 참가상, 최우수상, 대상 등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조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