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자유선진당으로 공천 신청

명랑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

2008-02-29     보은신문

자유선진당이 28일까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신청을 받는 가운데 우리지역(보은·옥천·영동)에서는 김건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했다.

김건 예비후보는 27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공천신청을 마친 후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의 지난 10년은 나라의 법과 질서가 무너진 시간이었다”라며 “청년실업이 100만명을 넘어서고, 양극화가 심화된 현실속에서 당락을 떠나 나라를 바로 세워야 겠다는 신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지금까지 걸어온 시대는 해방과 이데올로기 갈등, 6.25와 가난, 군사정권 시절 등 갈등의 시대였다”라며 “후손들에게 밝고 명랑한 세상을 남기는 것이 정치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류영우 기자
보은신문·옥천신문 공동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