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의회상 구현 및 태권도공원 유치 최선"
군의회 3대 후반기 유병국 의장
2000-07-15 곽주희
유의장은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실천가능한 대안을 가지고 집행부를 견제하면서 군민들의 이익대변에 앞자서겠다" 면서 "의원들의 권익신장에도 노력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 고 소신을 피력했다.
유의장은 "군세가 약하고 재정이 매우 열악한 만큼 집행부의 경영수익사업 지원, 지역개발 활성화는 물론 최대현 안산업으로 군민들의 염원인 세계태권도 공원 보은유치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군민들에게 낱낱이 알려 주민들곁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의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3선으로 3대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유의장은 탄부면 성장리 출신으로 탄부초와 외속고등공민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탄부우체국장, 별정우체국중앙회 충북지부 부회장을 맡고 있다. 솔직한 것이 장점이고 표현력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라고 자평하는 유의장은 탄부면 상장리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부인 이년희씨(61)와의 사이에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