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행복주고, 사랑받는 보은우체국

주민 건강 위해 웰빙쉼터 운영, 5일에는 고객의 날 행사

2008-02-15     보은신문

보은우체국(국장 김창원)이 주민들을 위해 문을 활짝 열었다. 보은우체국은 고객의 건강을 위해 웰빙쉼터를 운영한다.

우체국 내에 마련된 웰빙쉼터에는 안마기를 비롯해 신장·비만 자동측정기, 혈압측정기 등을 마련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시간은 우체국 직원이 근무하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웰빙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보은우체국 관계자는 “우체국의 방침은, 특히 창구 직원은 고객에게 친절하고, 고객에게 큰 만족을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많은 고객분들이 웰빙쉼터를 이용해 건강을 챙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우체국은 설을 맞아 지난 5일, 고객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우체국 직원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고객을 맞았으며, 노인요양원인 ‘인우원’을 방문해 김과 사과,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했다.

또 우체국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물과 함께 커피 자판기 무료이용행사를 실시했다.

이병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