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황토사과 맛 보세요

설 맞아 속리산 휴게소에서 무료 시식회

2008-02-15     보은신문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보은활토사과를 알리기 위한 홍보행사가 마련됐다.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회장 조강천)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에서는 설 명절인 2월7일, 속리산 휴게소에서 16명의 회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귀성객을 대상으로 보은황토사과의 우수성과 사과나무 분양 홍보를 위한 무료 시식회 및 분양홍보를 실시했다.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는 “설 명절에 고향을 찾았던 귀성객의 귀경길에 보은에서 생산된 황토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과나무 분양을 홍보하여 보은황토사과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맛을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강천 회장은 “사과를 아직 판매하지 못한 회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좋은 값에 판매하는 효과도 거뒀다”라며 “보은황토사과를 직접 맛 봄으로써 보은황토사과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조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