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발전협의회장 이취임

2008-02-15     보은신문

자녀교육발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일 개최됐다.

회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양명근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고정식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이명희씨가 공로패를 받고 박진규 교육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고 이 형 회원의 자녀인 이래권 학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을 위로 격려하면서 면학을 당부다.

고정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회원간 단합과 함께 보은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가고싶은 학교를 만들고 면학분위기를 조성해 보은교육의 발전을 꾀하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실업계 고교인 정보고와 자영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을 고취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