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애향동지회 임시총회
2008-01-25 보은신문
보은군 내북면 애향동지회(회장 남준희)에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내북면 창리 돈향식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의사 이승칠 공비전제에서는 성원 미달로 총회를 열지 못했지만 이날 모임에는 33명의 회원 중 24명이 참석해 총회가 성립됐다.
회장 인사에 이어 총무의 세입세출에 관한 경과보고가 이어졌고, 이어 열린 토의시간에는 부동산 매매를 통한 재물 축소, 묘지관리 회비징수, 회칙변경, 불참 회원 정리, 회원 충원문제 등 다양한 안건들이 제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비는 금년까지만 거출하도록 했고, 부동산 매매를 통한 제물축소, 묘지관리 등 제시된 안건들은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병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