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산악회 신년회 개최

2008-01-04     보은신문
보은 하나로산악회(회장 조화제, 총무 김근규)는 지난 2일 오후 12시, 보은 재래시장 내 한 식당에서 2008년도 신년회 및 새해 산악회 등반계획을 세우는 등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건강하고 활기찬 산악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집행부가 되기 위한 회의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산악회 고문단, 면별 책임자, 전 임원진이 참석했고, 조화제 회장은 “1년 계획은 봄에 세운다라는 말처럼 2008년은 하나로 산악회가 더욱 밝전하도록 임원여러분들의 훌륭한 지혜를 모아주시면 산악회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많은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은 토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조직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회원 확대와 조직강화에 모든 회원이 노력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정학혁 고문이 군 발전을 위한 특강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 고문은 “절대농지가 70% 이상인 보은지역에 공장을 지을 땅이 부족하다”라며 “정부에서는 절대농지에서 풀어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