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보은지부 태안 기름제거 자원봉사

2008-01-04     보은신문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보은지부(지부장 배영도) 주최로 태안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이 성황을 이뤘다.

12월 29일 아침 6시 출발해 태안군 소원면 의항 해수욕장이라는 이름없는 곳에서 허리를 펼 시간도 없이 기름제거작업에 열중했다.

작업종료하고 오후 7시 보은에 도착한 지부 회원들과 군민들은 피곤하지만 환경을 살리는데 기여했다는 뿌듯함에 피곤함도 가셨다.

초등 14명, 중등 7명 대학생 4명, 일반 23명 등 총 48명이 참가했으며 회비로 받고 남은 금액은 또 성금으로 태안군에 전달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