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우체국 이성열씨 경로당에 가래떡 전달

2007-12-28     보은신문
보은우체국 이성열(54, 보은 삼산)씨가 산외면내 24개 경로당에 가래떡을 전달해 어르신들로 보터 칭송을 얻고 있다.

이성열씨는 우편배달부로 32년간 근무하면서 산외면만 약 22년간 담당, 누가 어렵고 동네 무슨 일이 있는 등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동안 우편배달 일을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주민들의 덕분이라며 쌀 80㎏ 3가마로 가래떡을 만들어 산외면 내 24개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했다.

이성열씨표 가래떡을 선물로 받은 각 마을 노인들은 경로당에서 점심식사 떡국을 끓여 먹으며 이성열씨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음미하고 있다.보은우체국 이성열씨가 산외면 각 마을 경로당에 가래떡을 선물해 노인들로 부터 칭송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