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속리산휴게소 마로면에 사랑의 쌀 기탁

2007-12-28     보은신문
청원∼보은∼상주간 고속도로 속리산휴게소 김정식 소장은 지난 27일 마로면내 각 마을 불우 어르신 21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마로면에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전달해온 물품은 20㎏쌀 21포대로 시가로는 84만원에 달한다. 마로면은 면내 21세대를 선정해 사랑의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식 소장은 이날 면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은 양이지만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더불어 사는 기업이미지를 구축하고 더 많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