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사랑의 쌀 전달

2007-12-28     보은신문
보은군 농협중앙회 이종석 군지부장과 김강래 과장, 김전각 과장보 등 농협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나눔 두배, 농촌사랑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농협중앙회는 황금곳간쌀 20kg 60포(시가 258만원)를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종석 지부장은 “농협 직원들이 매달 모은 성금이 티끌모아 태산이 된다고 60포의 쌀을 전달 할 수 있을 만큼이 되었다”라며 “이웃사랑 운동이 농촌사랑운동으로 이어져 지역이 다 함께 행복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이순희 관장은 “농협중앙회에서 전달한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훈훈한 인정이 각지에서 펼쳐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흥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