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식품 충북 으뜸기업에 선정

2007-12-28     보은신문
보은농공단지에 위치한 대영식품(주)(대표 이종록)이 충청북도가 선정하는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24일 충북도로부터 품질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대영식품(주)은 국제표준 ISO9001, 2000,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품질경영지침을 통해 전직원의 글로벌마인드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품질 경영 시스템의 측정, 분석 및 개선을 통한 데이터의 체계적인 축적과 관리를 실시해 제품생산에 활용하고 있다.

대영식품(주)는 지난 6월에는 산업자원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지역특화기술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6천만원을 보조받아 대추를 이용한 가공산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제1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시 노사화합부문의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바 있다.

그동안 꾸준히 기술개발과 노사화합정신을 기반으로 발전을 거듭하여 온 대영식품(주)는 예전의 오리온, 해태제과 등 OEM으로 납품하던 제품을 머그리아(Mugria)라는 자체 브랜드로 현재 대형마트와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노슬립 자일리톨과 자일리톨 레인보우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