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서 기름제거 봉사

2007-12-14     보은신문
지난 7일 태안군 만리포에서 발생한 유조선 스프리트호 유류 유출제거를 위해 보은군 적십자회원, 자원봉사센터회원 등 110명이 충남 태안으로 달려갔다.

지난 13일 보은군 봉사자들은 기름으로 범벅된 바다와 만리포 해수욕장 백사장 등에서 허리를 펼 시간도 없이 기름을 제거하고 어민과 상가 주민들을 위로했다.